전략•기획 | 문제'와 '과제'의 차이점 | 이 둘은 다른 개념입니다.

 

'문제'와 '과제'
뭐가 다를까요?

비즈니스 상황에서 이 둘을 혼동하지 않는 것이 참 중요한데요.
오늘은 이 두 가지 개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제’와 ‘과제’는 엄연히 다른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A가,

현재 당사의 과제는 X상품의 재구매율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면, 옳게 말한 것일까요?

아닙니다.

‘A상품의 재구매율이 떨어지는 것’은 과제가 아닌, 문제이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문제와 과제는 뭐가 다를까요?

문제란, 목표로 하는 이상적인 상태와 현실과의 차이(갭)을 의미합니다.

A사의 당해 X제품의 목표 판매량: 10,000대
A사의 당해 X제품 실판매량: 8,000대
-> 문제: "목표보다 2,000대 적게 판매했다" (목표와 현실의 갭)

반면, 과제는, 그 갭을 채우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을 의미하죠. (What to do solve a problem)

1. 목표: A매장 1일 방문객 3,000명
2. 현실: A매장 1일 방문객 2,000명
3. 문제: 1일 방문객이 목표보다도 1,000명 적음
4. 원인분석
5. 과제: ①온라인 홍보 강화, ②신메뉴 출시
6. 대책: ①-1 인스타그램 홍보 ①-2 자사 HP 프로모션 강화 ②-1 고객의 OO 니즈를 반영한 ◆◆ 출시 ②-2 드링크메뉴 강화

 

한 가지 예를 더 살펴볼까요?

1. 목표: 체중 70kg 달성
2. 현실: 체중 80kg
3. 문제: 목표 체중보다 10kg가 더 나감
4. 원인분석
5. 과제: ①식사량 제한, ②운동량 증대
6. 대책: ①-1 하루 2끼 OOOOkcal 이내로 섭취(양) ①-2 알코올 섭취 금지 (질) ② 하루 2시간 운동

이제 조금 감이 잡히시나요?

비즈니스를 위해서, 또는 개인의 성장을 위해서 항상 '목표치'가 필요한데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도중에 발생할 수 있는(혹은 발생한) '문제'를 정확하게 정의하고,
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제'를 추출하여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과정에서 문제와 과제의 차이점을 구분하지 못한다면,
문제가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할 수 없고, 그에 따라 제대로 된 해결책을 설정할 수 없겠죠?

그래서 오늘은
문제와 과제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도움이 되셨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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